쏘카, CU와 편의점 카셰어링 업무협약

서울 동숭아트점 시범 운영 후 확대 계획
  • 등록 2016-08-18 오후 3:58:41

    수정 2016-08-18 오후 3:58:4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카셰어링 회사 쏘카는 편의점업계 1위 씨유(CU)와 업무협약을 맺고 편의점 주차 인프라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카셰어링(car-sharing·나눔카)이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공영주차장 등에 배치된 차량을 예약·이용할 수 있는 분 단위의 무인 렌터카 서비스다. 2012년 쏘카·그린카 등 이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20~30대를 중심으로 200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전국 2450여 곳에 차고지(쏘카존)를 운영하고 있는 쏘카는 CU 서울 동숭아트점을 시작으로 CU 편의점 주차 공간을 통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영기 쏘카 사업본부장은 “카셰어링 1위 쏘카와 편의점 1위 CU의 업무협약으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더 강화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씨유(CU) 서울 동숭아트점에 마련된 카셰어링 쏘카존 모습. 쏘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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