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 영상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 ‘나는 자연인(생태인)이다’, ‘사라져 가는 OOO’ 중 택 1하여 29초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자연 속에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 및 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작은 실천 등을 주제로 한 이번 29초영화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동시 홍보되며, 세로형 29초 영상도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작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립생태원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조도순 원장은 “자연 생태에 관심을 가진 국민 여러분의 29초 영상으로, 세상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