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2주년을 맞은 마로니에여성백일장은 예술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수석문화재단·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제약·동아ST의 후원으로 1983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여성 백일장이다.
후원사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40여년 간 마로니에여성백일장을 꾸준히 후원해 국내 여성 문학의 저변 확대와 문인 발굴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백일장은 나이를 불문하고 등단하지 않은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현장에서 추첨한 글제를 바탕으로 시·산문·아동문학(동시/동화) 3개 부문 중 택일해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으로 총 27명을 선정한다. 특별상 2명을 포함해 총 40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온라인 사전 접수는 9월 27일까지 문학광장을 통해 진행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문학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