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오픈놀 등 3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승인

  • 등록 2023-04-13 오후 6:01:14

    수정 2023-04-13 오후 6:01:14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 오픈놀과 시큐센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 율촌과 유안타제8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상장 예비심사도 승인했다.

오픈놀은 커리어 및 채용플랫폼 ‘미니인턴’을 만든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62억6700만원, 영업이익은 6억8500만원이었다. 상장 주선인은 하나증권으로 181억~222억원을 공모한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1만1000~1만3500원이다.

시큐센은 금융 IT기업으로 지난해 21억72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며 이번 공모로 37억~43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주당 발행 예정가는 1900~2200원이다.

1차 철강 제조업체인 율촌은 유안타8호스팩과 합병상장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1억5000만원이다.
한국거래소.(사진=김보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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