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대구·김포·인천'에 4차 뉴스테이 공모

4차 뉴스테이 총 2702가구
국토부, 뉴스테이 전국투어 설명회도 개최
대구 이어 11월 3일 서울에서 열어
  • 등록 2015-10-26 오후 4:32:25

    수정 2015-10-26 오후 4:36:18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정부가 다음달 대구금호·김포한강·인천서창 등 3개 공공택지지구에 4차 뉴스테이 2702가구 공급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한다. 또 뉴스테이를 전국으로 확대공급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설명회를 대대적으로 열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대구시청사에서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이하 뉴스테이법) 대구·경북 현장 설명회’를 여는 동시에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대구시는 앞으로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정비사업과 연계한 뉴스테이 공급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이날 설명회는 다음달 예정된 대구금호 4차 공공택지지구 뉴스테이 사업자 선정에 앞서 지자체 협조 및 지역주민 관심을 유도하는 차원에서다. 국토부는 다음달 대구금호지구(594가구), 김포한강신도시 (900가구), 인천서창2지구(1208가구) 등 3곳에 뉴스테이 총 2702가구 공급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한다.

앞서 국토부는 1차(동탄2·위례·김포한강 3265가구), 2차(동탄2·충북음성 1957가구), 3차(동탄2·수원호매실 1283가구)로 뉴스테이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바 있다.

국토부는 또 대구에 이어 연말까지 전국 뉴스테이 설명회 투어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9일에 광주에 이어 다음달 3일에는 서울, 4일 부산, 12일 인천에서 각각 설명회 및 지자체 업무협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경기도에서도 설명회를 개최예정으로 아직 시기를 미정이다.

손태락 주택토지실장은 이와 관련해 “이번 설명회와 업무협약이 뉴스테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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