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리오토의 주가는 4.62% 하락한 23.74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리오토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27억달러에서 36억달러로 증가했지만 월가 예상치 37억달러를 하회했다.
리오토는 1분기 전년 대비 약 53% 증가한 8만4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그러나 1분기 판매된 차량당 평균 매출은 약 4만2000달러로 전년 대비 약 8000달러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4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52억달러에 못 미치는 수치다.
배터리전기차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리오토의 주가는 올해들어 약 3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