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SUV 장점 합쳤다" 푸조, '뉴 408' 5월 말 출시

유럽서 1만6000대 돌파..국내서도 좋은 반응 기대
트렁크 용량 536L..세단보다 20%이상 커
4000만원대 가격 책정..전국서 사전 공개 행사도
  • 등록 2023-04-20 오후 6:13:53

    수정 2023-04-20 오후 6:13:53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세단의 주행 감성,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의 공간활용성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뉴 푸조 408 (사진=푸조)
김병희 스텔란티스 코리아 세일즈 트레이너가 20일 서울 푸조 강남 전시장에서 열린 ‘뉴 푸조 408(뉴 408) 사전 공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뉴 408은 세단과 SUV의 형태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뉴 408은 지난해 6월 글로벌 시장에 첫 공개됐다. 시장에 드문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뉴 408은 현재까지 유럽에서만 약 1만6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운전석은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구현했으며 콤팩트한 스티어링 휠은 세단 특유의 기민한 핸들링 특성을 담아냈다. 이와 동시에 SUV에 가까운 시야를 제공한다. 트렁크 용량을 기본 536리터에서 뒷좌석 폴딩 시 1611리터까지 확장해 실용성을 더했다. 긴 축거(휠베이스)를 확보해 2열 탑승객까지 여유로운 레그룸과 헤드룸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푸조의 최신 아이-콕핏(i-Cockpit®)이 푸조 특유의 다이내믹한 핸들링 경험을 제공한다. 10인치 고행상도 중앙 터치 스크린과 긴급 제동 브레이크,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등이 지원되는 푸조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스마트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뉴 408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408 1.2 퓨어테크 모델을 우선 출시한다. 편의 품목 등의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 및 GT 두 가지 트림으로, 모두 40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트림별 상세 정보 및 가격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뉴 408은 오는 5월 21일까지 전국 9개의 푸조 전시장을 순회하며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 408 프리뷰 투어’는 21일부터 23일 강남 전시장에서 열린다. 수원과 분당(4월29~30일), 부산과 일산(5월6~7일), 광주와 창원(5월13~14일), 대전과 천안(5월20~21일)에서 진행된다. 프리뷰가 진행되는 전시장을 방문하면 뉴 408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이번 사전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뉴 408 관련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라며 “뉴 408이 한국 고객들에게 푸조만의 강렬한 매력을 전하는 푸조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 푸조 408 (사진=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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