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제1회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 부산서 개최

  • 등록 2019-04-18 오후 3:48:30

    수정 2019-04-18 오후 3:48:30

HUG는 지난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국토부, 부산시 및 사회주택협회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HUG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사회주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제1회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권역별 설명회는 부산 설명회를 시작으로 경남, 제주, 광주, 충남, 대구,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사회주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사회주택이란 사회적 기업, 비영리 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에 의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저렴한 임대료, 안정적 거주기간 보장, 공동체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추구를 기치로 삼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사회주택 공급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양정선 국토부 임대주택정책과 사무관) △사회주택 개념 및 해외사례(최경호 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장) △서울시 사회주택 공급사례(송호재 서울시 주택정책과 과장) 등이 발표됐다.

이어 HUG의 ‘사회임대주택 PF 보증’을 처음으로 지원받은 서울소셜스탠다드 김하나 대표가 사회임대사업 수익구조 및 적용례를 설명하고, HUG 고은경 차장이 ‘사회임대주택 PF 보증’을 전했다.

한편 HUG는 사회적 경제주체가 사업비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최대 총사업비 90%까지 약 0.2%~0.7% 낮은 보증료로 사회임대주택 사업비의 대출금 상환을 보증하는 ‘사회임대주택 PF’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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