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평가]CJ헬로비전>티브로드>HCN>CMB>딜라이브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27일, ‘2016년도 방송평가’ 결과를 의결하고 이를 공개했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평가점수는 CJ헬로비전 85.40점, 티브로드 85.32점, HCN 84.59점, CMB 83.00점, 딜라이브 81.63점으로 나타났다.

위성방송인 KT스카이라이프의 평가점수는 79.97점으로 나타났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위성방송의 경우 디지털 전환(50점) 항목의 삭제로 전년도에 비해 전체 총점이 낮아졌으나(550점→500점) 일부 사업자의 경우 방송법 준수항목 등에서 점수가 상승했다.

‘2016년도 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총 157개 방송사업자 (361개 방송국)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방송평가위원회(위원장: 표철수 상임위원)를 거쳐 방통위에서 의결했다.

평가 대상 기간은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방송실적이며, 지상파TV), 라디오, DMB,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위성방송, 종편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보도 PP, 홈쇼핑 PP 등 매체별 특성을 고려해 방송내용·편성·운영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