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7/07/PS17070300727.jpg) |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3일 문화체육계 ‘블랙리스트’ 결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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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전재욱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황병헌) 심리로 열린 문화체육계 ‘블랙리스트’ 재판에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징역 7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징역 6년을 각각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게 징역 6년, 김소영 전 문화체육비서관에게 징역 3년이 각각 구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