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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의 첫 컬렉션은 ‘기반, 기초를 닦다’라는 의미를 담은 ‘페이브’(pave)다. 본질에 집중해 공간의 견고한 첫 층이 되는 기본적인 역할이다.
페이브는 침실과 거실, 주방 공간을 채우는 침대, 매트리스, 소파, 식탁, 수납장 등 총 10종의 필수 가구 제품으로 구성됐다.
오늘의집은 레이어가 수많은 고객이 원하던 요소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구의 표준을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실제 여러 번의 설문을 통해 고객 경험 관련 아이디어를 얻었고 심층조사를 통해 나온 의견들까지 취합해 상품 기획 및 개발에 반영했다.
레이어는 가구 색상, 소재 등 모든 부분을 고객 의견을 기반으로 했다. 자재부터 금형, 조색까지 오늘의집이 직접 관여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레이어는 처음 가구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고민 없이 선택하고 그 선택에 만족하며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고객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이자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가구들을 첫 라인업으로 선보였고 앞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가구들로 확장해 나가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가구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