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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해 델리로 가는 전 구간 캐세이퍼시픽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모든 일정 내내 5성급 호텔에서 묵는다. 가격은 1인 639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또 인천부터 동행하는 롯데관광 전문 인솔자와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 가이드가 함께하는 ‘더블 안심 케어’도 선보인다. 출발일별 최대 16명까지만 모객한다.
델리에서 바라나시, 바라나시에서 카주라호 이동 시에는 인도 국내선을 탑승해 이동 시간을 최소화했다.
바라나시는 갠지스강이 흐르는 힌두교 최대의 성지로 신도들로 북적이는 이국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인도 전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삼륜차 ‘릭샤’ 체험은 물론 바라나시에서의 ‘인도 요가 클래스’, 아그라에서의 인도 전통 의상 ‘사리’ 체험 등 인도에 대한 환상을 모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해외여행 사업본부장은 “한 번쯤 가보고 싶지만 선뜻 가기는 어려운 나라로 알려진 인도를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도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상품을 기획했다”며 “안전하고 편리하지만 인도의 모든 것은 놓치지 않도록 알차게 구성해 일생에 단 한 번뿐인 특별한 인도여행을 맘 편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