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운영해왔던 세븐럭 카지노를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호텔로 이전한다.
| (사진=서부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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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를 운영중인 서부T&D와 GKL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븐럭 용산 카지노는 준비작업을 거쳐 2023년 1월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호텔플렉스인 서울드래곤시티에 외국인전용 카지노인 세븐럭이 입점함에 따라 용산에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T&D 관계자는 “카지노 입점은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특급 관광호텔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