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3월부터 1회용품 사용 금지

본청과 산하기관 1회용품 사용 금지
시민의 자발적 참여 확대 유도
"폐기물 감량 위해 민·관 노력"
  • 등록 2021-01-18 오후 1:13:24

    수정 2021-01-18 오후 1:13:24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남동구는 3월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동구는 3월2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식을 열고 1회용품 사용 금지를 본격화한다. 이때부터 구청 본청과 산하기관에는 1회용품을 갖고 들어갈 수 없다. 매점 등 청사 내 입점업체도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해 12월30일 인천시, 교육청 등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공동실천 협약을 했다. 남동구는 3대 추진전략으로 △1회용품 줄이기 △자원 낭비 없는 청사 △분리배출 활성화 주민참여 유도 등을 실천한다.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구민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사업 △1회용품 사용제한 참여 업소 선정 △올바른 분리배출 SNS 챌린지 운동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 등 4대 시책을 진행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폐기물 감량 노력은 민·관이 따로 없다”며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남동구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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