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26명 위촉…위원장에 김영운 원장

임기 2년…부위원장에 김삼기 과장
  • 등록 2022-06-14 오후 5:21:33

    수정 2022-06-14 오후 5:21:3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무형문화재위원장에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제4대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 26명과 전문위원 38명을 14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위촉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무형문화재위원 중 여성과 비수도권 활동 인물은 각각 절반인 13명이다. 문화재청은 성평등과 지역 안배 등을 고려해 위원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사진=문화재청).
김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교수와 국악방송 사장을 지냈다. 부위원장은 김삼기 전 문화재청 과장과 김종대 국립민속박물관장이 맡는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2016년 3월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만들어졌다. 무형문화재 정책, 국가무형문화재 종목 지정과 해제, 보유단체·보유자·전승교육사 인정과 해제 등을 심의하는 자문기구다.

다음은 분과별 무형문화재위원 명단이다.

△전통예능 분과 : 김영운, 성기숙, 성애순, 원명, 전경욱, 정성숙, 정해임, 조남규, 최헌

△전통기술 분과 : 김삼기, 김정희, 서도식, 신탁근, 심연옥, 이은주, 임승택, 장남원, 진명

△전통지식 분과 : 김종대, 박상미, 배영동, 석대권, 이순녀, 천혜숙, 혜일, 황경숙, 전경욱(겸임)

새로 선출된 제4대 무형문화재위원들(사진=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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