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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워터파크 시즌이 돌아왔다.
강원도 홍천의 오션월드는 이달 27일 11시부터 야외존을 전면 개장하고 여름 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오션월드는 강원 지역 특유의 청정 수풀림 속에 피라미드, 스핑크스, 파라오 등 이집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조형물을 더해 상상 초월의 사막 속 오아시스를 옮겨 놓은 듯한 콘셉트가 특징이다. 실내존과 익스트림 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으로 구성한 오션월드는 개장 첫날부터 야외 존 어트랙션을 전체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직경 6m의 대형 터널 통과하며 최대 3m까지 상승하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슈퍼S라이드와 4인용 슬라이드 튜브에 탑승해 빠른 속도로 낙하해 중력가속도를 느낄 수 있는 더블토네이도, 더블스핀 등의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키즈풀과 패밀리풀도오션월드의 장점 중 하나다.
이에 맞춰 특별 할인 이벤트도 펼친다. 이달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오션월드를 2만 9000원에 이용 가능한 야외존 오픈 기념 할인 쿠폰이 대명리조트 ‘D 멤버스’앱에서제공한다. 또한, 5월 24일까지 사용 할 수 있는 중·고·대학생2만 7000원,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2만5000원 균일가 쿠폰을 앱에서 제공한다. 생일자는 현장에서 증빙자료 지참 시 2만 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오션월드까지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행한다.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D 멤버스’를 통해 방문 전일 오후 4시 30분까지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