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그래픽디자인, 웹툰, UCC동영상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접수된 응모작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21점을 선정했다.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는 류소휘, 최지혜 씨의 ‘WE CAN DO IT’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장애인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편견을 바꾸기 위해 영어단어 ‘CAN’을 이미지화해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UCC동영상 분야 최우수작은 박태환, 송유진, 이진욱, 최민영 씨의 ‘당신은 공정한 평가를 하고 계십니까?’를 선정했다. ‘당신은 공정한 평가를 하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1월30일부터 3월18일까지 접수를 진행했다. 공단은 4월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이해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매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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