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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거주하는 30~50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것으로 눔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눔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과 같은 건강위험 요인을 갖고 있는 30~50대 대상자 및 흡연자 15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오늘날 주요 경제 생산연령층인 30~50대 연령 30% 이상은 비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전 단계의 건강 위험군에 속해 있어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아지는 반면, 실제로 건강관리를 하기에 시간·공간적 제약이 많은 30~50대를 위해 건강관리 방법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했다.
30~50세 연령 중 건강 위험군은 누구나 참여 대상이 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눔 헬스 앱을 통해 매일 부여되는 미션을 제공받고, 미션 수행 후 보건소 내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에 의한 식단, 운동량 등의 일대일 모바일 상담이 가능하다. 참여대상자는 프로그램 전후 2번의 보건소 내원만 필요하고 모든 건강관리 서비스가 눔 헬스를 통해 진행된다.
식단 관리뿐만 아니라 걸음 수를 자동적으로 체크해주는 만보기 기능과 운동을 했을 때 소모되는 칼로리까지 계산을 해주는 등 효율적인 프로젝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참가자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광주시 보건소의 담당 건강관리 코치가 대시보드를 통해 매일 현황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