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과전국협의회 “과수 냉해 피해농가 정부 지원해야”

  • 등록 2018-06-15 오후 5:22:12

    수정 2018-06-15 오후 5:22:12

농협 사과전국협의회를 비롯한 6개 과수류 품목별 전국협의회 임원진이 지난 14일 서울시 농협중앙회에서 긴급회의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과수 피해농가 지원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 채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사과 등 과수단체가 냉해 피해농가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농업협동조합(농협)은 농협 사과전국협의회를 비롯한 6개 과수류 품목별 전국협의회 임원진은 지난 14일 서울시 농협중앙회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정부의 적극적인 과수 피해농가 지원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겨울 한파와 개화기 저온으로 과수 낙과 현상이 광범위하게 발생해 농협 차원의 지원대책으로는 불충분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농협은 “과일 주산지를 중심으로 사과를 비롯해 복숭아, 포도 등 피해가 크다”며 “농작물재해보험 동상해 특약 가입률이 낮고 정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지원도 재해복구비 등으로 제한적인 만큼 피해농가 생계 보장을 위한 더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전했다.

손규삼 사과전국협의회장은 “범 농협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며 “정부도 실의에 빠진 과수 농가에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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