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지상주의' 표방한 뮤지컬 '달과 6펜스' 3월 개막

서머싯 몸 동명소설 모티브 창작뮤지컬
다미로 작곡가·성재현 작가·황두수 연출
3월 1일부터 대학로 TOM 2관 무대에
  • 등록 2019-01-15 오후 2:30:32

    수정 2019-01-15 오후 2:30:32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뮤지컬 ‘달과 6펜스’에 출연하는 배우 유승현, 김지철, 박한근, 주민진, 하현지, 김히어라, 유현석, 김지휘(사진=컨텐츠원).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컨텐츠원은 서머싯 몸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하는 창작뮤지컬 ‘달과 6펜스’를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한다.

컨텐츠원이 ‘광염소나타’에 이어 ‘예술지상주의’ 2탄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 낭독뮤지컬 ‘어린 왕자’ 등에 참여한 작곡가 다미로, ‘어린 왕자’에서 다미로 작곡가와 함께한 작가 성재현이 의기투합했다. 뮤지컬 ‘리틀 잭’ ‘김종욱찾기’의 연출가 황두수가 연출을 맡는다.

작품은 ‘달과 6펜스’라는 그림의 공개를 앞둔 미술관을 무대로 한다. 그림을 보고 회상에 잠긴 케이가 모리스와 유안, 미셸 사이에 있었던 사건을 떠올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물들의 서로 다른 욕망과 이로 인한 일상의 균열을 다루고 있다.

이번 공연은 현악 3중주와 피아노가 음악을 맡아 드라마틱한 넘버를 들려준다. 배우 박한근·주만진유승현·김지철·김지휘·유현석·김히어라·하현지 등이 출연한다.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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