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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은 올해의 중점 과제로 유통 채널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해피콜은 지난 6월 하이마트 점포 100여곳에 입점한 데 이어 지난달 삼성 디지털프라자 300여곳, 전자랜드 100곳에 입점을 완료했다. 3사 합쳐 전국 1058곳에 달하는 양판점 가운데 절반 가량의 매장에서 해피콜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해피콜은 이번에 진출하는 양판점을 통해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Z’(BL5100)를 판매한다. 엑슬림Z는 올해 기준 누적 매출 2500억원, 누적 판매량 70만대를 기록 중이다.
유통망도 한층 강화했다. 해피콜은 지난달 카카오커머스의 ‘선물하기’에 입점해 인덕션 제품을 3일간 4700대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피콜은 이달 중으로 카카오커머스의 ‘쇼핑하기’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이어 국내 최대 기업간거래(B2B) 온라인 마켓인 아이마켓 코리아에도 이달내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