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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행 서울 중·성동을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경선에서 지상욱 전 중구 당협위원장에게 패배했다. 지 전 위원장은 자유선진당 대변인을 지냈으며 배우 심은하 씨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김 전 대변인과 지 전 위원장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 간사를 맡으며 ‘입’ 역할을 했던 안형환 전 의원도 서울 송파갑 경선에서 박인숙 의원에게 패배했다. KBS 기자 출신인 안 전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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