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뉴 컬렉션 쇼는 총 10개 브랜드의 신상품 73종을 출시한 이후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8일까지 누적 주문액 400억원을 돌파했다. 뉴 컬렉션 쇼는 롯데홈쇼핑이 패션 채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10년여 운영하던 ‘패션 이즈 롯데’를 바꾼 특집전으로 시즌별로 신상품을 새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21~30일 ‘베스트 패션쇼’로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내놓는다. ‘프리 패션쇼’와 뉴 컬렉션 쇼, 베스트 패션쇼까지 하나된 콘셉트로 패션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 방송 세트를 블랙·골드 색상으로 구성하고 증강현실(AR) 기술을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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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L은 지난 23일 베스트 패션쇼에서 ‘울 블렌디드 핸드메이드 원피스’를 3000세트, 호주산 메리노울 100% 소재인 ‘라운드 니트’ 3종을 5000세트 각각 판매했다. 26일 캐시미어 혼방 소재 ‘카라넥 니트’ 3종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뿐 아니라 28일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주 콘셉트로 한 디자이너 브랜드 ‘뎁플러스’, 모던 캐주얼 브랜드 ‘로던’ 등의 신상품도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패션 행사 ‘뉴 컬렉션 쇼’에 이어 ‘베스트 패션쇼’에서도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집중 선보여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30일까지 진행되는 ‘베스트 패션쇼’를 통해 고급 소재의 프리미엄 상품부터 고객이 선호하는 실용적인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패션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