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컴퍼니, 롯데타워 스카이31 라운지에서 기술발표회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위고컴퍼니는 18일 잠실 롯데타워 스카이31 라운지에서 기술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인 루비디움(Rubidium)을 소개하고, 청중과 소통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메인넷이란 독립적인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위고컴퍼니는 지금까지 메인넷을 개발해온 과정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표회는 2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전체 임직원이 각 분야에 대해 발표 및 소통을 진행한다.

분야는 크게 블록체인 기반 △멀티미디어 플랫폼 키마(KYMA) △ NFT마켓플레이스 스카이(SKY) △B2B유통플랫폼 아우름(Aurum) △외국인 근로자 통합 케어 시스템 △원산지 증명 및 유통 관리 시스템 △콜드체인 시스템 △공기질 관리 시스템 등이 있다.

김영기 위고컴퍼니 대표이사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대중에게 어렵고 낯설게 느껴졌던 블록체인을 쉽게 설명하고, 위고체인이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어떻게 스며드는지 미래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급격한 오미크론 확산 추세를 감안하여 전자출입명부, 좌석간 비말차단 가림막 및 출입구 에어워셔를 통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고컴퍼니는 그동안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기술발표회가 여러차례 연기되었다. 그러나 이번 1회“ SHOW OUT”을 시작으로 매년 기술발표회를 진행하여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