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포인트 통합서비스 조회 급증 '미사용 포인트는 얼마?'

  • 등록 2013-11-28 오후 4:25:26

    수정 2013-11-28 오후 4:25:26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여신금융협회가 지난 4월부터 선보인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신금융협회는 개별적 포인트 조회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신용카드 고객들이 단 한 번의 인터넷 조회로 주요 카드의 적립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http://www.cardpoint.or.kr)을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 연말이 되면서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 캡처


카드 이용자들은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사이트에 접속한 후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친 뒤 본인확인을 통해 카드사별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다. 조회는 회원이나 비회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포인트 조회 외에 조회 가능한 10개 카드사의 가입여부도 알 수 있어 명의도용이나 부정발급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현재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은 신한, KB국민, 현대, 삼성, 롯데, 비씨, 하나SK, 신한, NH농협, 한국씨티은행 등 10개 회사의 잔여 포인트 및 소멸 예정 포인트를 한 번에 알려주고 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2010년 사이 카드 이용자들이 미쳐 모르고 쓰지 않아 소멸된 카드포인트는 무려 44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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