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에코캡(128540)은 지난 20일 비아모터스와 전기차 전장 케이블 어셈블리 공급 관련 투자의향서(LOI)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코캡은 시작 제품 개발을 착수했다.
이번 확정된 LOI는 기존 전망한 예측금액인 연 매출 최소 5000만달러에서 증가, 예상금액 연 매출 약 8750만달러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관련 총 매출은 오는 2027년까지 약 3억50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LOI 접수로 글로벌 전기차부품 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북미시장 공급확대의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