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고용부 인증 `2020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돼

  • 등록 2020-07-22 오후 3:16:25

    수정 2020-07-22 오후 3:16:25

(왼쪽부터)이현서 이글루시큐리티 전무, 정민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이규환 이글루시큐리티 근로자 대표가 22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0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글루시큐리티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이글루시큐리티(067920)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의 상생 협력을 독려하고자 건전한 노사 문화를 실천하는 모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근로자 중심의 업무 환경 형성, 노사간 신뢰를 높이기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심사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근로자가 회사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노사협의회와 경영진 회의, 월례 회의 등을 통해 경영 현황과 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또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일터의 즐거움을 높이고자 회의장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샌드위치를 먹으며 대화하는 `이글루 브라운백` 미팅도 진행해 왔다.업무 만족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유연근무체계를 수립하고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복지 제도를 마련했으며, 업무 특성에 따라 재량근무제·탄력근무제·선택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징검다리 휴일은 권장 휴일로 지정하고 연초에 연간 단위 권장 휴일을 공지하는 등 연차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또 고용 평등을 촉진할 수 있는 고용 개선 활동에 힘쓴 부분도 주목을 받았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 컨설팅 수행을 통해 평등 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조직 문화 및 제도 점검에 힘을 기울여왔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최소화하고 평가를 통해 100% 정규직 전환하는 등 취업 취약계층의 처우를 개선하는 데도 공을 들여왔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노사는 회사 미래 성장을 위한 동반자라는 인식 아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노사 문화 정착에 힘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노사 신뢰 관계를 토대로 구성원들과 회사 모두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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