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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개최된 ‘영어학습지원’ 캠프는 국민은행의 학습 멘토링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12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서울영어마을 출입국사무소에서는 원어민 교사가 입국 환영 여권에 도장을 찍어 주고 영어로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우수학생 100명을 선발해 올 연말까지 주(週) 2회 선생님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영어 교육과 외국인 화상영어 등의 심화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위 50명에게는 겨울방학 기간 중 7박8일간의 영어캠프를 추가로 진행해 실질적인 영어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배세욱 광주 무등지역아동센터장은 “작년 영어학습지원을 받았던 참여 학생의 영어성적이 향상돼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이 줄고 중학교 입학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멘토 KB!’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