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주연테크(044380)는 고성능 수냉PC ‘레드드라고’와 ‘에일리언 블러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강렬한 색상과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존 공기냉각 방식과 달리 냉각용액을 이용, 냉각성능과 안정성을 키웠다. 두 제품 모두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i7 CPU와 오버클럭킹(기존 설계보다 기능을 끌어올리는 작업)에 최적화된 고성능 메인보드, GTX1070 그래픽을 장착했고 메인보드 전원부도 수냉으로 구성해 CPU 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한다.
김희라 주연테크 대표는 “주연테크의 데스크탑 라인업에 수냉PC 라인이 새롭게 추가됐다”며 “디자인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우드PC 출시에 이어 디자인과 성능에 탁월한 수냉PC라인까지 선보여 탄탄한 PC 라인업 구성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