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011200)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5628억원, 영업손실 47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분기 894억원의 적자를 낸 것과 비교하면 적자폭이 418억원 줄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했다.
현대상선 측은 “비용 절감 및 수익성 극대화 노력으로 영업손실이 대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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