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위메이드플레이(123420)는 신작 모바일게임 ‘애니팡 머지’를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위메이드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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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머지는 재료 아이템을 합쳐 상위 아이템을 만들어 미션을 푸는 결합(머지) 장르 모바일게임이다. 카페 사장님을 찾는 이야기 전개에 머지 플레이를 미션으로 적요했다. 애니팡 머지는 자체 개발한 퍼즐 규칙 ‘머지 레시피’를 통한 5000개가 넘는 음식, 주방 도구의 결합식을 선보이는 게임이다.
또한 애니팡 캐릭터들을 통칭하는 ‘애니팡 프렌즈’ 2기가 대거 등장하는 이 게임은 3D풍 ‘토끼 ‘애니’, 늑대 ‘헌터’, 사자 ‘레오’ 등 30여 종의 캐릭터를 수집해 육성과 경영 콘텐츠를 즐기는 캐주얼 게임의 재미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니팡 머지는 위메이드플레이가 외부 개발사와 함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하는 첫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위메이드커넥트는 자사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먼헌터 키우기’에 제휴 캐릭터로 등장해 호응을 얻은 애니팡 프렌즈 2기로 IP 확장과 부가가치를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손상아 위메이드플레이 PM은 “’애니팡 머지’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머지 장르에 애니팡 캐릭터들의 매력이 더해진 게임”이라며 “애니팡 IP에 대한 즐거움과 가치를 전할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