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감악산·마장호수 출렁다리 폐쇄 19일까지 연장

  • 등록 2020-04-06 오후 3:07:42

    수정 2020-04-06 오후 3:07:42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파주시는 당초 5일까지던 감악산·마장호수 출렁다리의 폐쇄 기간을 19일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감악산출렁다리.(사진=파주시)
이번 결정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해외유입과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으로 정부가 당초 5일까지 였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감악산·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위생물품을 비치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점을 고려해 출렁다리 폐쇄 기간을 연장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출렁다리 폐쇄 기간을 연장했으며 보다 강화된 방역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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