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0억원, 37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고 코스닥지수를 하락 마감했다. 개인이 1577억원어치 사들였으나 지수를 밀어 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기관 중에서는 사모펀드(404억원), 기타법인(313억원), 투신(172억원), 보험(92억원) 등이 순매도를 보인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와 운송장비·부품이 2% 이상 밀렸고 금속, 의료·정밀기기, 디지털컨텐츠,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등이 1%대 하락했다. 이어 음식료·담배, 건설, 기타 제조, 정보기기, 화학,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등이 3% 이상 상승했고 오락·문화가 2%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기계·장비. 운송, IT부품, 반도체, 인터넷 등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 종목이 우위인 가운데 메드팩토(235980)가 6% 이상 밀렸고 케이엠더블유(032500)가 5%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어 에이치엘비(028300)가 4%대 하락했고 알테오젠(196170)이 2% 이상 빠졌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제넥신(095700), 펄어비스(263750) 등은 1%대 내렸다. 반면 SK머티리얼즈(036490)는 2% 이상 올랐고 셀트리온제약(068760)과 씨젠(096530)은 1%대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98%), 휴젤(145020)(0.22%), CJ ENM(035760)(0.16%) 등은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24억8035만주, 거래대금 19조290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를 비롯해 547개 종목이 올랐고 720종목이 내렸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으며 81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