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태풍 ‘쁘라삐룬’ 피해 현장 살피는 김현수 차관

  • 등록 2018-07-04 오후 4:47:53

    수정 2018-07-04 오후 4:47:53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장관대행)이 관계기관 전문가와 4일 전라북도 김제시 태풍 ‘쁘라삐룬’과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정도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태풍은 한반도를 비껴 가며 우려보다 직접 피해는 적었다. 그러나 호우와 맞물려 충북·전북 등 지역을 중심으로 여의도 면적 29배 규모의 농작물 침수 피해(8514.6㏊) 등이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태풍이 지나간 이날까지 침수 지역 물빼기를 모두 마쳤다. 그러나 콩이나 사료작물, 수박 등이 시들어 죽거나 병해충이 발생하는 2차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피해 상황을 점검에 나섰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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