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서울시와 손잡고 핀테크 전문가 양성

  • 등록 2017-11-01 오후 2:04:42

    수정 2017-11-01 오후 2:13:5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이 서울시 및 금융교육기관과 손잡고 IT기술과 결합된 금융서비스인 핀테크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금감원은 1일 서울시, 한국금융연수원, 금융보안원, 보험연수원, 금융투자교육원, 여신금융연수원 등과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핀테크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매년 반기별로 30명씩 총 60명을 핀테크 산업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핀테크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금융권 교육기관과 함께 강사지원, 커리큘럼 개발, 교재개발 등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교육대상자 모집 홍보 및 강사료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최성일 금감원 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은 “과정을 수료한 인재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금융규제를 준수하며 건전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핀테크 현장 자문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흥식(왼쪽 세번째)금융감독원장이 1일 서울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박원순(왼쪽 네번째)서울시장 및 각 금융교육기관 원장들과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전상훈 금융투자교육원 원장,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 최 원장, 박 시장,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 원장, 최진영 보험연수원 원장, 배종균 여신금융교육연수원 원장 <사진=금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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