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캐나다관광청이 겨울 로키의 매력을 알리고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나다관광청은 오는 30일까지 알버타관광청, 에어캐나다, 뚜레쥬르와 함께 겨울 로키의 매력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상품은 캐나다 로키 여행권과 항공권이다. 뚜레쥬르 전국 1300여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뚜레쥬르 행사제품을 구매하고 영수증 하단에 기재된 응모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캐나다 로키 여행권을 2등에게는 캐나다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한편, 겨울의 캐나디언 로키는 다채로운 풍경만큼이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겨울이 되면 새하얀 눈으로 덮인 산봉우리의 위용을 드러내며 거대한 놀이터로 변신한다. 스키를 타고 슬로프를 누벼도 좋고 산 아래 머물며 경치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밴프 국립공원에 겨울이 오면, 보슬보슬한 샴페인 파우더로 하얗게 덮인 로키의 산봉우리들은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을 기다린다. 밴프타운 주변에 3개의 스키 리조트가 있고, 눈을 돌리는 곳마다 가슴 탁 트이는 전망을 제공한다. 스키와 스노우보더를 탈 줄 모르는 이들은 스노우튜빙이나 스노우슈잉 등의 다양한 윈터 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