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3기 발족

  • 등록 2019-03-04 오후 1:39:31

    수정 2019-03-04 오후 1:39:31

넷마블은 4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3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넷마블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넷마블(251270)은 4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3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의 기업문화 및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13기 모집에는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13기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 간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게임리뷰 및 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블챌린저 13기 기장으로 발탁된 송상민군은 “게임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전부터 마블챌린저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다양한 직군의 실무 작업을 경험해보고, 넷마블의 기업문화도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마블챌린저는 한 기수 당 10명 내외의 인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6명이 수료했다. 전체 수료자 중 게임업계 취업자는 51%에 달한다. 넷마블은 선발 인원에 대해 활동비 지급은 물론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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