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 부가세 등 5억 이상 체납해 이름·주소 공개

국세청 공개한 올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포함
  • 등록 2024-12-17 오후 3:34:12

    수정 2024-12-17 오후 3:34:12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개그맨 이혁재(51)씨가 부가가치세 등 5억원 이상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7일 공개한 올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가운데엔 이씨도 포함돼 있다.

이씨는 주식회사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의 대표자로서 2021년 부가가치세 등 2개 세목에서 2건의 세금 총 3억 3300만원을 부과받고도 내지 않아 법인이름과 함께 성명이 공개됐다.

이씨는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소재를 둔 법인으로, 납골시스템 등 기독교 장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씨는 개인 자격으로는 주식회사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의 출자자로서 역시 2021년 부가세 등 4개 세목에서 8건의 세금 2억 2300만원을 부과받고도 내지 않아 이름과 나이, 주소지 등이 국세청 누리집에 공개됐다.

개그맨 이혁재(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상경하는 트랙터 떼
  • 제2의 손흥민
  • 탄핵안 서명
  • "부하를 사지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