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대상 인원은 모두 58명으로 △일반전형 28명 △전문전형 2명 △고졸전형 28명이다.
이에 따라 이미 채용을 완료한 업무지원직 등 32명을 포함하면 올해 신규 채용 인원은 90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조폐공사는 임용일 이후 3개월 이내의 인턴과정을 거쳐 근무성적 등 평가를 통해 90%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중 2차 필기전형 시험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합동채용 일정에 맞춰 오는 26일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신입직원의 20% 이상을 고졸자로, 35% 이상을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채용하고, 성비 불균형 완화를 위해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