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전 유성구서 ‘반석 더샵’ 내달 분양

역세권·학세권·숲세권 등 갖춘 명품 입지에 들어서
  • 등록 2017-06-20 오후 3:53:47

    수정 2017-06-20 오후 3:53:47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대전 유성구 반석로 일대에 선보이는 ‘반석 더샵’ 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대전 유성구 반석로에서 ‘반석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최고 29층 7개 동 총 6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대별로는 △74㎡199가구 △84㎡ 395가구 △98㎡ 56가구 등이다.

반석 더샵은 교통과 교육, 환경(역세권, 학세권, 숲세권)을 갖춘 탁월한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에서 가까운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을 통해 대전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남세종 IC와 유성 IC와도 인접해 있어 세종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세종과 대전을 잇는 BRT급행버스의 운행으로 세종시의 생활인프라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교통인프라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대전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2021년 착공해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면 대전시내 뿐만 아니라 세종시와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단지 도보생활권 내에 반석초, 외삼초, 외삼중, 반석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유성선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이 외에도 유성관광특구, 엑스포 과학공원, 유성구청 등의 관공서 등과도 인접해 있어 보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매봉산, 지족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4Bay 맞통풍 구조와 2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와이드 주방공간, 광폭 드레스룸, 커뮤니티시설 설치로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반석지구는 세종과 대전을 잇는 거점도시로 뛰어난 생활인프라는 물론 학군,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의 삼세권의 입지를 갖춘 지역”이라며 “대전 유성구 내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인 만큼 입지는 물론 특화설계, 평면, 조경 등에 심혈을 기울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석 더샵의 모델하우스는 유성온천역 1번출구 50m 앞에 7월 중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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