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차등배당으로 책임경영 실천

  • 등록 2023-02-21 오후 4:51:06

    수정 2023-02-21 오후 4:51:0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347740)(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지난해 결산에 대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1일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 3001만576주 중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주식을 제외한 일반주주의 주식 1218만1676주에 대해 주당 35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P&K는 전년도 배당 역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보다 일반주주에게 더 큰 금액을 지급하는 차등배당을 진행했다. P&K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현금배당 규모는 8억7000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1%이다.

P&K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의 봉쇄 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환경이 어려웠음에도, 300%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 이익을 우선하는 정책을 지속해 왔다”라면서 “올해는 차등 배당뿐만 아니라 뷰티 통합 인사이트 보고서 서비스와 중국 진출과 같은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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