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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은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하고 지난 6월 상장한 프랑스 오리지널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골프웨어 복종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권영숭 까스텔바작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패션업계가 가장 어려웠던 3월 취임해 지난 1분기까지 일부 오프라인 비효율매장 정리 등 경영 효율화의 과정이 있었다. 2분기부터의 실적이 본격적인 까스텔바작의 성적표가 될 것”이라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한 신유통 부문 강화가 주요 성장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골퍼들의 수요가 국내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용이한 스포츠로 지목된 골프의 대중화 등으로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패션과 디자인, 아트 기반의 ‘패션골프’를 지향하는 까스텔바작은 최근 개국한 유튜브나 SNS 소통 강화 등 MZ세대까지 공략할 수 있는 마케팅으로 증가하는 영골퍼 및 여성골퍼의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며 아웃도어 비중이 큰 4분기까지 더 큰 실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하반기 공식 IR행사를 개최해 상장사로서 기업 성장의 주요 모멘텀에 대해 직접 밝힐 기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