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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대사관은 2020년 상반기 중국 지역 경제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관련 한중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 지역 경제 담당관 회의는 외교부 본부와 대사관, 8개 영사관 등이 참여하는 회의로 매년 경제공사 주재로 두차례 열린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사태로 참석이 어려운 일부 참가자들을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대한상의,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산업연구소 등 베이징 주재 경제관련 관계 기관 대표를 초청해 △코로나19 이후 중국 경제 변화, △중국 신(新)인프라 투자 및 전자 상거래 활성화와 우리 지원 방안 △재택 경제 등 새롭게 등장한 중국 경제변화 대응 및 우리 기업 내수시장 진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