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 15대 건축물유지관리협회장 취임

  • 등록 2019-04-22 오후 3:42:20

    수정 2019-04-22 오후 3:42:20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가 22일 서울 더플라자에서 열린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구아이앤씨)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구아이앤씨는 자사 구자관 대표가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건축물 유지관리업 시장은 2000년 이후 오피스 빌딩의 공급이 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건축물관리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제도적인 기반도 마련될 예정”이라며 “건축물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뤄져 국민이 더 안전하게 생활하고 유지관리업 종사자들의 권익이 향상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물유지관리협회는 국가 주요시설 및 대형건물의 관리업무를 도급받아 전문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모인 단체다. 1989년 창립돼 이듬해 6월 정부의 설립허가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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