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클럽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코딩을 배우고, 테크놀로지로 메이커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된 프로그래밍, 디지털 메이킹에 관심 있는 모두를 위한 열린 학습, 창작 커뮤니티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정보과학적사고(Computational Thinking)을 육성하고, 프로젝트를 통한 창조적 만들기(Creative Making)을 추구하는 교사, 개발자, 디자이너, 아티스트 등으로 구성된 지역기반의 민간 공동체다.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과 디지털 창작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지난 12월 13일 전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체험행사인 “Hour of Code”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놀이를 언플러그드 활동으로 하고, MIT의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를 통해 소프트웨어로 표현하게 되며, 프로그래밍 기초역량 및 컴퓨터과학적 사고 (Computational Thinking)와 창의적 사고를 배우게 된다.
이번 캠프는 플립러닝 방식으로 진행되며, 캠프에서 제공될 다양한 프로젝트는 온라인 동영상강의로 코딩클럽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학습이 가능하다.
당일에는 참가학생 스스로 직접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캠프를 수료한 청소년들은 코딩클럽에서 4월-6월간 개설하는 10주(20시간) 과정의 스크래치 중급과정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문의:코딩클럽 운영진(eha@post.harvard.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