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농업 일자리 수정치, 81.8만명 감소…고용시장 우려 재 부각

  • 등록 2024-08-21 오후 11:59:48

    수정 2024-08-21 오후 11:59:4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정치가 크게 줄어들며 또 다시 고용시장 침체 우려를 키웠다.

21일(현지시간)CNBC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12개월 동안 미국의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정치가 기존 발표된 것보다 81만8000명 줄었다고 밝혔다.

당초 월가에서는 해당 수치가 감소하며 금융시장이 요동칠 수 있다고 우려했으며 투자은행별로는 골드만삭스가 최대 100만 명, JP모건은 기존 발표 수치보다 36만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미 노동통계국(BLS)는 같은 기간 비농업 일자리가 290만 명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이번 수정치 발표로 일자리수가 30%나 감소한 것이다.

해당 지표 발표 이후 상승세를 보였던 뉴욕증시도 현지시간 오전 10시57분 기준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0.14% 약세로 전환됐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강보합권으로 상승픅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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