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23 헬스케어-한국티이아이, M&A 협약식

  • 등록 2018-03-06 오후 3:59:22

    수정 2018-03-06 오후 3:59:2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토털 헬스케어 기업 마이23 헬스케어가 한국티이아이의 일정지분 인수합병(M&A)을 통해 120세 알파 에이지 시대를 열기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 강화에 나섰다.

한국티이아이(Trace Elements, INC/TEI)는 국제적인 임상검사와 영양자문 회사로서 2000년에 설립되어 전국 병의원을 중심으로 영양자문 회사로서 국내에서 독보적인 길을 걸어왔다.

미국 티이아이로부터 동남아시아와 한국 내 모발을 통한 영양균형 검사 독점권을 획득했다. 또 모발을 통한 영양균형 검사를 하는 등 개인의 영양 상태와 중금속 축적을 평가해 왔다.

특히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양 치료를 제공해온 기업으로 다년간 미국 티이아이의 분석 솔루션을 통해 모발 영양균형 검사를 해오면서 무려 15만여 건 이상의 생체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다양한 맞춤 영양제 라인업까지 갖췄다.

▲ 마이23 헬스케어의 함시원 대표(왼쪽)와 한국티이아이의 유정수 대표 [사진제공=마이23 헬스케어]
회사 관계자는 “현재 한국티이아이는 미네랄 복합 제품, 미네랄 보충용 제품, 비타민, 비타민 보충용 제품, 복합 영양 보충제, 아미노산 보충용 제품, 개별 인정형 제품 등 40종이 넘는 전문 영양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전국 병의원을 중심으로 의료진과 깊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전국 1000여개 병의원과의 탄탄한 영업 채널을 확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마이23 헬스케어는 유전자 분석 및 모발 영양균형 검사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건강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을 3월에 런칭 할 예정이며, 한국티이아이와의 M&A를 통해 향후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영양제와 목적형 영양제를 공동 개발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으로 기존에 한국티이아이가 기존에 보유한 네트워크 병원 및 추가적인 네트워크 병원 강화를 통해 모발 영양균형 검사와 영양제 개발 및 판매를 ‘my23’ 브랜드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 마이23 헬스케어는 앞으로 진행할 유전체 분석을 통한 영양제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국티이아이 유정수 대표는 “이번 M&A를 통한 협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모발 영양균형 검사와 이 검사를 기초로 한 개인별 맞춤 영양 처방 솔루션을 더 확대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마이23 헬스케어 함시원 대표는 “15만여 건에 가까운 모발 미네랄 검사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고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다양한 맞춤 영양제 라인업까지 갖추고 파트너 병원들에게 제공해 온 한국티이아이와의 M&A로 막대한 비즈니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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