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비슷한 시간 출발 예정이던 제주항공 항공편의 예약 승객과 표를 바꿔서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잘못 탑승한 승객은 현지 공항의 홍콩경찰대에 인계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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