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관리에 관한 최신기술이 한자리에!

- '2015년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역대 최대 규모 전시
- 유엔환경계획(UNEP) 참여로 친환경 강조
  • 등록 2015-03-12 오후 3:52:45

    수정 2015-03-16 오전 11:52:14

[이데일리TV 나인수PD]국내외 최신 냉난방·공조 기술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규모 국제 전시회가 개최돼 국내 냉동공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이치백산업협회(회장 노환용)가 주관한 ‘2015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이 개최됐다. 행사는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행사 개막식에서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과 노환용 한국에이치백산업협회 회장 등 행사 주최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테이프커팅이 진행됐다.

이관섭 산업부 제1차관은 이날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산업의 발전과 수출 진흥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기술교류의 장”이라며 “정부에서도 기술개발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냉난방공조 분야의 국내 업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국제냉난방공조전은 미국 AHR EXPO, 중국 중국제냉전(中國制冷展), 독일 칠벤타(Chillventa)와 함께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로 국제전시회인증을 획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도 선정됐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총 21개국 250개사가 참여했으며, 킨텍스 제2전시장 22,580㎡(6,774평)의 역대 최대 규모로 1,200부스가 마련됐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HARFKO는 올해도 냉난방공조산업의 기술 비전을 제시할 에너지효율 향상 제품, 친환경제품,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냉난방공조 관련 첨단기술 및 적용제품이 대거 소개된다.

이와 함께 유엔환경계획(UNEP) 특별관, 히트펌프 & 난방설비 특별관, 에너지관리공단 특별관 등 다양한 테마관을 구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2015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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