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 국무장관, 16일 중국 공식 방문

  • 등록 2023-06-14 오후 9:49:11

    수정 2023-06-14 오후 9:49:1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6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14일(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오는 16일부터 중국 수도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베이징에서 블링컨 장관은 중국 고위 관리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미중관계를 책임감있게 관리하기 위해 열린 소통라인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양국 간 우려 사항과 글로벌 이슈·초 국가적 공동 과제에 대한 잠재적 협력 가능성도 의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당초 지난 2월 초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미국에서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일정을 연기했다. CNN은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중은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과의 복잡한 관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매우 중요한 방문”이라고 보도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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